자기 자신을 관리한다는 것은 자신이 가진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 마음을 잘 다스리고 행복과 즐거움 같은 긍정적 마음을 키워나간다는 것이다.
1. 내면 관리
내면 관리하는 것은 동기뿐 아니라 일의 성과에도 여향을 미친다. 많은 기업에서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데 이는 성과창출에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업 구성원에게 스트레스 관리를 넘어 행복과 재미 같은 긍정적인 정서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적 시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1. 스트레스의 이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스트레스는 라틴어'stringer'라는 말에서 유래했고 말의 의미는 '팽팽하게 죄다'이다. 그 후 외부의 압력과 이에 대항하는 긴장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즉, 스트레스란 생체의 평형을 깨뜨릴 수 있는 모든 외부의 자극을 통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앞박에 의해 내적인 긴장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회피할 수도 없고, 저항할 수도 없는, 삶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이는 스트레스가 정신 건강을 해치는 주범임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모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스트레스는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고, 목표를 성취하도록 힘을 주며, 동기를 유발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도 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생활의 촉진제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건설적일 수도 있고, 파괴적일 수도 있어 신체적 건강과 행복에 영향을 받게 된다.
1. 스트레스의 원인
□ 외부적 자극- 소음, 강력한 빛, 열, 한정된 공간, 감염, 약물 또는 화학물질에 노출, 타인과의 충돌, 지나친 규정, 관계의 상 실, 복잡한 일
□ 내부적 자극- 긴장이나 탈진 등의 느낌, 두통, 근육, 관절 통증과 피로, 수면부족 같은 신체적인 증상, 과중한 스케줄, 비관 적 생각, 과도한 분석, 완벽주의, 경직된 사고 등
결국 스트레스는 자극이 많든, 적든 적정한 긴장 수준에서 이탈하면 나타난다는 것이다.
2. 스트레스의 주요 증상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의 증상은 신체적, 행동, 정서적, 인지적, 영적, 대인관계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보통 스트레스 하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만 스트레스를 '인생의 조미료'라고 표현하여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사람도 있다. 지나치면 몸에 해롭지만 적정을 유지하면 오히려 건강에 유리할 수 있다.
□ 신체적 증상 - 두통, 요통, 소화불량, 뒷목이나 어깨가 뻣뻣함, 복통, 심계항진, 손에 땀이 자주 남, 안절부절하는 느낌, 수 면장애, 피곤, 어지러움, 이명
□ 행동의 증상 - 과도한 흡연, 밤에 자면서 이 갈기, 명령조의 태도, 과도한 음주, 강박적인 음식섭취,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태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음.
□ 정서적 증상 - 눈물이 남, 긴장과 불안으로 인한 압박감, 일이 지겹고 의미를 잃음, 분노, 신경이 날카롭고 쉽게 화를 냄, 외로움, 무기력감,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음, 속상할 때가 자주 있음.
□ 인지적 증상 - 선명하게 생각하기 힘듦, 우유부단, 창의력 상실,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생각, 기억력 감퇴, 지속적인 근심, 집중력 감퇴, 유머감각 상실
□ 영적인 증상 - 공허함, 무의미, 의심, 용서하기 힘듦, 고뇌, 신비경험을 추구, 방향감, 상실, 냉소, 무감동, 자신을 내세움.
□ 대인관계의 증상 - 소외감, 관용을 베풀기 힘듦, 원한, 외로움, 비난을 퍼부음, 숨고 싶음, 말수가 줄어듦, 잔소리, 불신, 친 밀감이 결여, 사람을 이용함, 친구 만나기를 꺼려함.
2. 스트레스 관리방법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원인과 증상이 다르듯 관리 방법에도 정답은 없다. 다양한 방법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의 변화
스트레스가 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의 대처방법으로 회피를 선택한다. 이런 경우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하는 대신 거기에서 주의를 돌리거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조치보다는 스트레스 감정을 없애는 데 집중한다. 반면 스트레스가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를 주도적으로 받아들이고 이것의 근원을 해결할 작전을 계획하거나 조치를 취한다. 나아가 스트레스가 주는 에너지를 활용하여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2. 신체 이완
신체 이완과 운동을 통해 마음 건강을 향상함으로써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다. 방법으로는 스트레칭과 호흡법, 명상, 충분한 수면등이 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되어 호르몬이 행복도를 높여 숙면을 도와주기도 한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근육의 긴장상태를 이완상태로 전화시킬 수 있다. 특정 근육을 수축시키고 긴장을 유지한 상태에서 그 감각을 기억해 둔 다음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긴장이 사라지는 느낌에 집중하면 도움이 된다.
3. 확실한 의사표시
애매모호한 거절과 승낙이 돌아서면 압박이 될 수 있다.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상의 일을 맡게 되면 바로 스트레스 강도가 올라간다. 지나치게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려 하지 말고, 사람들이 개인의 능력에 너무 기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죄송하지만 지금은 어렵습니다'라고 말하기만 하면 자신에 대한 압박을 줄여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4.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
혼자서만 담아두지 말고 친한 지인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마음의 압박과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대화를 통해 마음속에 있는 불안과 초조와 같은 스트레스 요인을 외부로 꺼내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5. 환경변화
책상을 깨끗이 정리하고 불필요한 것을 처분하거나 소음과 어수선한 자리 배치 등을 바꾸는 등 새로운 환경을 조정하면 신경의 산만함을 방지할 수 있고, 집중력이 향상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도 있다.
6. 적절한 휴식
휴식을 취하면 새로운 발상이 떠올라, 스트레스 수준이 낮아진다. 하루에 몇 차례 하던 일을 멈추고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이렇게 하면 기력과 집중력이 회복되면서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7. '할 일 리스트'의 작성
일주일 혹은 일일 단위로 할 일에 대한 우선순위를 매겨 정리하면 과제를 관리하기 쉬워진다. 리스트를 작성하면 해야 할 일의 큰 목표가 그다지 힘겹게 느껴지지 않고 달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눈앞의 우선사항에 집중하다 보면 주의를 분산시키는 다른 일에 쫓기지 않고 효과적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다.
8. 전문적인 도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상태에 빠진 경우라면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 가벼운 접근은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스트레스라면 주변에만 의지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신분석, 인지행동치료, 최면치료 등 정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현악기를 조율할 때 너무 세게 줄을 죄면 줄이 끊어지지만 줄이 너무 느슨해도 좋은 음이 나올 수 없다. 균형 속에서만 아름다운 소리가 나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의 부정적 기능뿐 아니라 순기능적 측면도 함께 기어하여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내면을 관리하는 효과적인 자세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shorts/HcH_23IOI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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