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개인외적인 요인인 환경적 측면에서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와 교사의 역할 의견
부모는 영유아의 언어적 상호작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민감한 반응이 영유아와 언어적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며 부모가 영유아에게 상호작용을 반복하여 반응해 줌으로써 부정확한 발음이나 부적절한 언어도 교정하게 된다. 반대로 제한된 언어를 사용하는 부모에게서의 영유아의 언어 표현력과 조절력 발달도 다소 늦게 발달한다. 그리고 영유아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거나 추상화된 언어적 환경을 사용하면 영유아도 언어 발달이 높게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영유아에게 끊임없이 언어적 반응을 해 주고, 활발하고 풍부한 언어적 환경과 반응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영유아의 언어 발달을 이끌어 준다.
교사가 사용하는 언어가 민주적이고 긍정적이며 허용적이면 당연히 영유아에게도 긍정적이며 활발한 언어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 교사가 사용하는 언어가 지배적이거나 폐쇄적이고 지시적이라면 영유아의 언어 발달도 그러한 범위 내에서 위축되기 때문에 언어 발달이 제대로 될 수 없다. 또한 교사의 교수 학습 방법이 개방적이고 긍정적이며 활발한 방법을 선택한다면 영유아의 언어 발달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영유아의 언어에 교사와 부모가 인식하여 반응을 하면 긍정적이고 활발하며 개방적이며 확산적일 수 있음을 교사로서 기억하고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애통합교육에 대하여 비장애 영유아의 부모와 장애 영유아 부모의 입장에서 의견
장애 영유아 부모에게는 장애를 지닌 자녀가 일반 영유아들과 함께 교육을 받음으로써 본인의 자녀에 대해 좀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고, 장애 자녀를 일반 영유아 속에서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정상적인 발달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일반 영유아의 부모들과 접촉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상쇄하게 되어 긍정적인 자아인식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비장애 영유아 부모에게도 장애 영유아와 장애 영유아 가족의 요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가되고, 장애 영유아 부모들과 접촉함으로써 자년 양육과 관련된 문제해결의 가능성에 대한 자극을 받게 되고, 비장애 자녀에게 개인 차이와 타인과 서로 다른 다양성을 수용하는 자세를 가르칠 수 있다.
정신지체 아동의 명칭과 지적장애아동의 명칭에 대해 의견
초기에는 정신박약(精神薄弱, 영어: Mental deficiency)으로 불리다가 정신지체(精神遲滯, 영어: Mental retardation)로 개명되었으며, 이후 지적장애라는 용어로 개명되었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무시라는 지적에 의해 개정된 것으로 장애인 관련 법규 내용의 명칭 또한 이러한 지적에 의해 개정된 것이다.
대한민국의 심신장애자복지법 제정 당시에는 정신박약으로 되어 있었으며, 1989년에 심신장애자복지법이 장애인복지법으로 개정되면서 정신지체로 개명되었다. 2007년 10월에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지적장애로 개명되었다.
부정적 인식을 반영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던 ‘정신지체’라는 용어가 27년 만에 완전히 사라졌다.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요건 중 ‘정신지체’를 ‘지적장애’로 변경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3일 공포·시행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에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에 법 개정 내용과 함께 “정신지체 학생 대신 지적장애 학생이라고 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정신지체라는 용어를 지적장애로 바꾼 이유로 장애 관련 유사 법령 간 용어 통일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었다. 교육부는 “장애인의 종류를 정하는 장애인복지법도 2007년 10월부터 정신지체인을 지적장애인으로 변경했다”며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정신지체는 지적장애의 전 용어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장애인복지법에서 정신지체라는 용어가 사라졌는데도 유독 특수교육법에서만 유지돼 특수교육기관 종사자들은 혼란을 호소하고 지적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상처를 받았다. ‘정신지체’라는 용어는 1989년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사용됐다. 그전까지는 1981년 심신장애자복지법에서 규정한 ‘정신박약’이라는 용어가 쓰였다. 정신지체 대신 지적장애라는 용어를 쓰는 건 세계적 추세기도 하다. 미국정신지체협회는 2007년 1월부터 명칭을 미국지적장애 및 발달장애협회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Mental Retardation’(정신지체) 대신 ‘Intellectual Developmental Disorder’(지적발달장애)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했다.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는 “지적장애인은 지적인 능력에서 다른 사람들과 차이를 가질 뿐 재활교육과 자립훈련, 사회적 지원만 있으면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권리를 가진 사람들”이라며 “이번 명칭 변경으로 정신지체 명칭이 주는 편견과 부정적 인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유엔의 지적장애인권리선언에 명시된 지적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이 지켜지고, 지적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기대했다. 또한 “우리 협회도 정부와 사회 각계의 관심과 노력을 이끌어내어 지적장애인지원특별법 제정과 자기 결정권에 기초한 지적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연령이 낮아지면서 초등학생의 폭력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 찬/반 의견
1) 찬성하는 경우에는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과 폭력성과의 인과를 제시
2) 반대하는 경우에는 반대하는 이유에 대한 자신의 의견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연령이 낮아지면서 초등학생의 폭력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 찬성한다. 초등학생의 인터넷 중독률이 성인보다 높고 일반사용자는 주로 뉴스검색 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반해 인터넷 중독자는 주로 온라인게임을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터넷 중독과 게임 중독의 밀접한 관련성을 시사하는 것이며 전체 인터넷 사용자가 온라인 게임을 주로 사용한다는 보고도 있다. 인터넷 (게임) 중독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들의 비행, 학교폭력, 왕따 등의 원인 중 하나로 인터넷 (게임) 중독 현상이 거론되고 있다. 인터넷 (게임) 중독은 도벽, 도박, 쇼핑 중독 등과 같은 행위중독의 일종이며, 다른 중독의 증상과 마찬가지로 금단, 내성, 갈망 증상을 동반하고(위치 이동) 인터넷 (게임) 중독은 인터넷 (게임) 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현실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금단과 내성이 나타나는 중독 장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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