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work out)은
부실기업의 회생을 위한 각종 구조조정과 경형혁신 활동을 의미합니다. 법적 명칭으로는 '채권단 공동관리'로 '기업개선작업'이라고도 불립니다. 일시적으로 재무적 곤경에 처해 있으나 회생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법원에 의한 강제적 절차에 들어가기 전에 해당 기업에 채권이 있는 금융기관들로 구성된 채권단의 주관으로 채무조건등을 완화 및 조정함으로써 기업의 회생을 도모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되었습니다.
" 금융당국 수장들 부동산 PF 긴급 회동 "
" 태영건설, PF 사업 부실로 유동성 위기 "
" 내년에 해결해야 할 보증액 7200억 "
" 15개 건설사 우험한 부동산 PF 12조 "
" 신용 경색으로 금융시장 전이 될 수도 "
PF대출??
개인이 대출을 받을 때 개인의 신용이나 담보물건을 기준으로 돈을 빌려주는데 비해 PF대출은 프로젝트 자체의 경제성, 사업성, 수익성, 현금흐름 등 사업과 리스크를 평가하여 돈을 빌려주게 되는데 주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에너지 개발이나 사회간접자본 투자, 사회 경제적 재산성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 개발 관련 사업에서 이루어집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내년 초에도 태영건설이 갚아야 할 부동산 PF 관련 차입금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한투)은 지난 19일 태영건설 유동성 위기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내년부터 사업성이 떨어지는 현장의 PF 대출금 차환 등 재구조화 작업이 본격화하면 해결해야 할 보증액이 7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태영건설이 보증한 PF 대출 잔액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4조 4100억 원이고 이중 비교적 안전한 민자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위한 PF 대출 보증액을 뺀 순수 부동산 개발 PF 잔액은 3조 2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중 상환 재원을 확보하지 못한 채 미착공 상태로 남아 있는 현장 비중이 절반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이 1조 9000억 원에 육박하고 부채비율은 478.7%에 달한다. 현재 태영건설은 시공 능력 순위 16위의 1군 건설사다. 덩치가 비슷한 건설사 중에 부채비율이 이 정도로 높은 곳은 없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잘못된 전망으로 개발 사업에 마구잡이로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본 셈이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10년 만에 가동된 ‘민관합동 건설 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를 통해 14조 원 규모의 조정안을 마련했다는 자료를 냈다. 지난 10월부터 11건, 34개 사업에 대한 조정 신청을 받았고 이 가운데 7건, 30개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과 유동성 확보, 행정 지원 방안 등 구체적인 조정안이 확정됐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간 후폭풍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가늠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금융당국은 신용경색 등 불안 요인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확대 가동할 것이라고 한다. 부동산 PF 위기가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확산하는 흐름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형 건설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 다른 부실한 부동산 PF 사업도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42
프리 워크아웃과 개인 워크아웃도 있습니다. 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개인회생이라는 말이 더 크게 와닿습니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파산에 직면한 개인채무자를 월소득에서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만으로 변제할 수 있도록 채무를 법원이 강제로 재조정해 개인채무자의 효율적인 회생을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프리 워크아웃은 90일 이하의 단기 연체자를 대상으로, 이자율 인하, 상환 기간 연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이자율을 최대 50%가량 감면해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개인 워크 아웃은 90일 이상 연체되었지만 최저 생계비 이상의 수입이 있을 경우 채무 감면, 상환 기간 연장을 통해 안정적인 채무 상환을 지원하는 제도로 금융기관이 손실처리한 가운데 최대 70%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 이를 잘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더 유리한 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리워크아웃은 재무조정제도를 이요한 이력이 남지 않아 채무를 변제하고 나면 신용카드 발급 및 대출을 받을 수 있었으나, 개인 워크 아웃은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한 이력이 변제 후 2년간 남아 있어 신용회복 속도가 더딘 단점이 있습니다.
저소득층 서민을 중심으로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이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채무조정제도를 확대하고 있으나 정작 채무자는 본인에게 맞는 제도를 잘 알지 못하여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개인회생 신청자격]
1. 소득증빙
직종에 관계없이 반복적인 수입의 가능성 (급여소득증명)이 있어야 한다.
4대 보험 미가입자도 급여수령 증명을 할 수 있다면 가능
2. 재산
빚보다 재산의 가치가 낮아야 한다.
3. 부채규모
총채무가 최소 1천만 원이 넘어야 하고 최대 무담보 10억 원, 담보 15억 원 이하여야 한다.
부모나 배우자 및 자녀의 재산이 너무 많지 않아야 한다(이 재산 형성에 본인이 거의 기여하지 않는 경우).
4. 면책결정
기존에 면책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5년이 경과해야 한다.
변제 계획대로 매월 꾸준히 변제액 납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위 프리 워크아웃 및 개인워크 아웃의 채무조정제도만으로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면 법원의 개인회생과 개인파산이 있습니다.
'행복한 일상을 꿈꾸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심 물품 지키미(ME)?? (1) | 2023.12.30 |
---|---|
개인 택시 양수 교육 신청 방법 및 자격 (1) | 2023.12.29 |
2024년 청년 정책 제도 TOP5 & 혜택 (2) | 2023.12.26 |
유아의 사회성 교육 (2) | 2023.12.16 |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시 질의 응답 (2) | 2023.12.12 |